안녕하십니까 센트럴요양병원입니다.

6월 19일은 어르신들의 문해 능력 향상을 위해 한글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.

한글을 잘 알고 계신 분들 외에도

배움의 기회를 가지지 못해 한글을 읽고 쓰는 것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계십니다.​ 

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

쉬운 난이도의 한글 교육으로 구성하였습니다.

자음과 모음을 구분해보고, 초성에 맞는 글자를 만들어보기도 하였습니다.

병동 생활을 하게 되면, 의식적으로 글자를 읽지 않는 한

한글을 접하는 일은 적어지게 되는데요.

한글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고, 익히는 것이

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

센트럴요양병원은 한글 학습에 힘쓰고 있습니다.

미술 활동, 게임활동을 통해 소근육 발달과 두뇌향상을 돕는 것도 좋지만

배움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느끼는 학습의 즐거움도

어르신들의 삶이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합니다.

학습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함께 참여하실 수 있는

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이번 활동의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.

이번 기회로 어르신들이 한글에 더 친밀감을 느끼고

학습에 대한 열정이 생겨났기를 바래봅니다.

 프로그램은 매주 3회 진행되고 있으며,

관련 공지는 센트럴요양병원 홈페이지에 상시 업로드 중입니다.

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.

추가 문의는 센트럴요양병원 053)957-8888으로 부탁드립니다.